1월 22일 - 헝가리 문화의 날
헝가리 문화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주한 리스트 헝가리 문화원과 서울시 문화본부가 협력하여 서울에서 가장 붐비는 두 지하철역인 을지로 입구역과 이태원역에서 헝가리 시를 소개하는 특별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제 승객들은 요제프 어틸러의 <엄마>와 <여름>이란 시와 페퇴피 샨도르의 <용사 야노시> 서사시의 구절을 헝가리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본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시들은 지하철역의 안전 유리문에 직접 설치되어 매일 수만 명, 아니 수십만 명의 통근자들이 헝가리 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을지로입구역과 이태원역에서 시를 꼭 감상해주시고 댓글로 좋아하는 헝가리 시인, 소설가의 이름 또는 좋아하는 헝가리 시, 소설, 영화의 제목을 공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