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빅스 큐브와 그 발명가를 서울 도심 약 700㎡ 면적에 화려하게 게시

주한 리스트 헝가리 문화원은 헝가리의 혁신과 창의성을 상징하는 700제곱미터가 넘는 대형 벽화를 만들어 헝가리의 과학, 혁신, 연구자들의 뛰어난 재능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서울의 중심인 강남에 구현된 루빅스 큐브와 루빅 에르뇌(Ernő Rubik)을 그린 벽화는 헝가리 과학과 더불어 큐브 탄생 50주년, 루빅 에르뇌 탄생 80주년을 기념합니다. 마침 2023년 8월 송도에서 큐브 세계 선수권 대회(WCA)와도 시의적절하게 준비되었습니다.

루빅스 큐브 벽화는 연간 약 2,500만 명의 방문객이 방문하는 서울에서 유동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장소 중에 하나인 스타필드 코엑스몰의 맞은 편에 위치하게 되어 서울의 한 복판에 설치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벽화는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거의 1년 반 동안의 대장정의 마무리로 9월 20일과 25일 사이에 헝가리 벽화 전문업체 네오페인트 웍스(Neopaint Works)의 헝가리 화가 4명과 더 그림(The Gream)의 한국 작가 3명이6일간의 집중적인 작업 끝에 거의 700제곱미터에 달하는 벽면에 헝가리를 상징하는 아름다운 루빅스 큐브 작품을 완성하여 대중들에게 헝가리 문화의 한 부분을 알렸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헝가리 국립문화기금(National Cultural Fund)의 지원과 한국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23 쌍방향국제문화협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되었습니다.

아래 영상에서 벽화 설치 과정 영상을 확인해 보세요.